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100일 프로젝트 성료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100일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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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충전시스템, 자율주행 등 여러 분야 13개 스타트업과 함께 100여일 동안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기술검증하는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 벤츠코리아는 이같은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4' 프로젝트 참가기업들이 최종 성과를 발표하는 '엑스포데이'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 및 배터리, 인공지능(AI) 솔루션, 자율주행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3개사가 육성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벤츠코리아, LG전자, 한화시스템 등 파트너사와 함께 100여일 동안 프로젝트 개발 및 기술검증에 매진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가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2020년 첫 개최 이후 5년간 63개 스타트업이 선정돼 지원받았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업을 통한 끊임 없는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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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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