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80%,계룡건설산업이 2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신동아건설이 80%,계룡건설산업이 20%의 지분을 보유한 단지다.
이 단지는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 지난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대부분의 타입이 미달됐다.
한편, 신동아건설과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를 공동 시행·시공하는 모아종합건설은 "신동아건설의.
일부 당첨자는 "파밀리에를 떼고 엘리프만 붙어 완공하지 않겠느냐"며 신동아건설과 컨소시엄을 맺은계룡건설산업이 단독으로 사업을 이어가길 희망하기도 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해 시공 능력 평가에서 17위에 오른 건설사다.
다만 건설업계에서는 청약 결과가 부진했던 만큼, 단독 사업으로 추진하기엔.
신동아건설은계룡건설산업, 삼정하우징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주택 공급을 진행해왔다.
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분양을 진행하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모집이 취소됐다.
모집취소로 기존 청약자들은 청약통장 재사용이 가능하다.
시행 지분도 신동아건설(40%),계룡건설산업(20%), 삼정하우징(25%), 선두종합건설(10%), 대흥건설(5%) 등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말 만기 도래한 60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하며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의 청약 경쟁률이 1대 1만 넘었어도 분양.
3%)와 SK에코플랜트(251.
6%) 7곳이 부채 비율 200%를 초과했다.
시공능력 순위 30위권 밖 ‘중견 건설사’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두산건설(32위)과 HJ중공업(36위), 효성중공업(39위), SGC이앤씨(40위) 등 많은.
3%, SK에코플랜트 251.
6% 등 7곳이 부채비율 200%를 초과했다.
시공능력 순위 30위권 밖 '중견 건설사'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두산건설(32위)과 HJ중공업(36위), 효성중공업(39위), SGC이앤씨(40위) 등 많은 건설사의.
주요 건설업체 중에서는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김승모 한화건설부문 대표이사·윤길호계룡건설산업대표이사·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도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업계 1·2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CEO는.
건설업계에서는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 등 단체장들을 비롯해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강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윤길호계룡건설산업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분위기는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지난해에도 잇따라 중견기업들이 부도처리된 데 이어 신동아건설마저.
신동아건설(80%)과계룡건설산업(20%)이 공동 시공 중인 단지로 최근 청약 결과 618가구 모집에 313가구만 청약을 접수했다.
이마저도 계약을 맺은 수분양자가 이탈할 가능성이 점쳐진단 분석이 업계서 나오고 있다.
사업을 무산시킬 수 있단 불안감 때문에서다.
그러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사업장의.
‘검단 파밀리에 엘리프’는 신동아건설이 지분 80%(계룡건설산업20%)를 보유한 주관사 자격으로 공급한 단지로, 지난달 30~31일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 결과 미달이 발생했다.
이 단지에 특별공급과 1·2순위에 청약한 364명은 19~21일 계약을 앞두고 있다.
두 단지의 당첨자들은 계약 체결 여부를 놓고 고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