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한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 및 비전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체육계의 신뢰를 회복해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겸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강태선, 대한체육회장 후보등록 기자회견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기자회견 및 선포식에는 엄홍길 산악대장, 임형철 한국산악학회 부회장, 김락기 대한사격연맹 수석부회장 겸 회장 직무대행, 김진국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 차명지 전 체조 국가대표선수, 이종한 한국M&A진흥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 후보는 이날 대한체육회장 후보 등록 일정이 시작된 오전 선거 기탁금을 가장 먼저 납부하고, 공식 후보등록을 마치며 체육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는 강한 완주의지를 표명했다. 후보 등록 직후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체육회장을 뽑는 것이 아니라, 체육회의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보호하며, 체육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라며 후보 등록의 의미를 강조했다.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한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 및 비전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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