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김하성, 이정후에 이어 또 한 명의 ‘영웅’표 빅리거가 탄생할까. 프로야구 키움 내야수 김혜성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밟기 위해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이미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한 김혜성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밟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미국 언론도 김혜성의 등장을 주목하고 있다.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의견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다재다능한 전천후 선수”라고 소개한 뒤 “전성기에 돌입한 선수를 선호하는 팀에 있어 매력적”이라고 내다봤다. 1999년생 젊은 나이에도 즉시전력 자원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이어 “컨택과 주루 능력에 더해 때때로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힘까지 갖췄기 때문에 인기 있는 중급 매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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