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은 1일 “투수 김동혁과 포수 김시앙이 2일 오후 2시에 입대한다.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2001년생 덕수고 출신 김동혁은 지난 2020년 2차 드래프트 3라운드 27순위로 키움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5시즌 동안 총 124경기에 나서 179이닝 동안 3승 16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1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85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