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로 돌풍 잇는다"

 

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로 돌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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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 앞서 해보기 시작
"전작 의미 깊어…차별화 서비스 제공"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보테가마지오에서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보테가마지오에서 '패스오브엑자일2' 미디어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패스오브엑자일은 매우 의미가 깊은 타이틀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품질을 갖춘 다양한 장르 PC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해외 우수 개발사들과 한국 서비스 협력 기회를 찾아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패스오브엑자일2'로 세 확장에 나선다. 뉴질랜드 게임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제작한 이 작품은 핵앤슬래시 액션 역할수행게임 '패스오브엑자일'의 정식 후속작이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기존 핵앤슬래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조작 특징 등을 강조해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지향한다. 글로벌 이용자들 의견을 반영해 액션슬래시 게임으로 새출발을 준비 중인 패스오브엑자일2'가 또 한 번 세계적인 핵앤슬래시 액션 역할수행게임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보테가마지오에서 '패스오브엑자일2' 미디어 간담회를 했다. 이 회사는 오는 12월 7일 앞서 해보기를 뜻하는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막바지 서비스 준비 중이다. 김상구 사업 본부장은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서 패스오브엑자일2 PC·콘솔 서비스를 담당한다"며 "얼리 액세스 기간 PC방에서 무료 플레이를 지원하고 한국형 빌드 가이드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작은 성우를 기용하지 않았으나 한국 팬들이 잘 즐기기 위해서는 음성 녹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에는 적용한다"고 했다.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보테가마지오에서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보테가마지오에서 '패스오브엑자일2' 미디어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 본부장과 조나단 로저스(가운데)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개발 총괄이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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