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20일 안건심사소위원회(안건소위)를 열어 국내 증권사 9곳에 대한 랩·신탁 불건전 운용 관련 징계 수위를 논의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제재 원안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수정안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후 금융위는 내달 정례회의를 열어안건소위에서 정한.

실제 고객 장기간 랩·신탁 영업을 중지하면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증권사가 신규 인허가나 위탁사 선정, 해외진출 등 사업을 하는 데 지장이 크다는 점도 감안했다.

다만 20일 금융위안건심사소위원회와 금융위 정례회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제재가 강화될 여지도 있다.

법사위는 7일 전체 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추천한 박 의원을 법사위 간사로 선임하는안건을 의결해 곧바로 법사위1소위원장으로도 선출됐다.

이날 법사위 야당 간사에 선임된 박 의원은 "익숙한 법사위로 다시 돌아왔다.

역사적인 회의장인 법사위에서 내란을 극복하고 나라의 안정을 찾는 중차대한 일에.

당국의 금융투자업에 대한 징계 절차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금융위 증선위, 금융위안건소위,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 등 단계로 진행된다.

법사위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사일정 첫번째 순서로 민주당이 추천한 박 의원을 법사위 간사로 선임하는안건을 의결했다.

박 의원은 곧바로 법사위1소위원장으로도 선출됐다.

법무부 장관 출신 4선 의원이 통상 재선 의원이 맡는 간사직에 선임된 것은 이례적이다.

법사위를 사임한 김승원 전 야당 간사는.

제재절차는 ‘금감원 → 증선위 →금융위안건소위→ 금융위 정례회의’를 거친다.

대부분 사건은 금감원 제재심에서 의결한 사안을 증선위에서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일부 수정하고 금융위에서 최종 확정된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금감원이 일부 영업정지라고 판단한 사안을 증선위에서 모두 기관경고로.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 제재를 확정하지만 증선위가 ‘기관경고’를 의결한 만큼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다만 금융위 당연직 위원으로 금감원장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금감원이 강하게 반발할 경우,안건 소위에서 제재 수위를 놓고 조율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하반기에는 2인 체제를 유지하며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비롯해 YTN 사영화,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 등의안건을 강행 처리해 방송장악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현재는 이진숙 위원장은 국회의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됐고,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이 1인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안소위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그 사이 전력망 관련 법안은 10개나 발의돼 계류안만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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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송전선로 문제는.

복지위는 오늘(7일),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1월 임시국회 중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와 전체 회의 개최 일정 및 주요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 국회에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법안소위상정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