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맞춤형 제작… 수입 럭셔리카 “韓 시장 잡아라”

 

신차·맞춤형 제작… 수입 럭셔리카 “韓 시장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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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성장세에 공략 나서
억대 고가 수입차 판매량 3년새 3배↑
마세라티 ‘폴고레’ 등 잇단 신모델 공개
애스턴마틴은 전시장 늘려 영업 강화
롤스로이스, 亞 최초 맞춤 제작 공간도


고가의 럭셔리 수입차가 줄줄이 한국에 상륙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수입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하지만 이미 주요 럭셔리차 시장으로 떠오른 국내 시장의 성장 여력에 주목해서다.
럭셔리차 브랜드들은 신차와 맞춤형 서비스 등을 앞세워 적극적인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신차 몰려온다… 한국 공략 본격화

20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수입 럭셔리차 브랜드가 국내에 신차 모델을 잇달아 내놨다.

마세라티코리아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의 순수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를 공개하며 조만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고레에는 400V 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105kWh 용량의CATL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최대 820Nm의 토크와 최고출력 410㎾, 최고 시속 220㎞의 주행 성능을 낸다.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지난해 7월 한국 지사 마세라티코리아를 출범하고 처음 출시하는 신차다.
폴고레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 공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마세라티코리아는 내년부터 차량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재편해 고객이 원하는 구성을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하는 등 좀 더 세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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