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가 올해 최고의 인기작을 가리는 '2024 리디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리디 어워즈는 웹소설 및 웹툰, 만화 중 올해 성과를 낸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독자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되는 리디 어워즈는 지난해 총투표수 460만건을 돌파하는 등 매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번 2024 리디 어워즈는 역대 최대 규모로 본선에 오른 작품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웹소설 및 웹툰, BL 만화, 만화 총 4가지 장르에 총 54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웹툰 부문에는 베스트 단편상을 신설했다.
2024 리디 어워즈의 독자 투표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한 사람당 하루에 한 번씩 참여가 가능하고, 부문별로 2개의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100포인트를 증정하고 투표 참여도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포인트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27일에 공개된다.
이정윤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