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연말을 앞두고 사회봉사 및 기부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생수·음료 제조 계열사 동천수는 지난 14일 본사가 위치한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주요 관공서 및 12개 마을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동천수가 2017년부터 8년간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매년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만들어 화북면 마을과 지역 내 취약 계층, 상주 지역 복지관 등에 온정을 나누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북 부녀회가 참석해 약 500포기의 김장을 함께 담그며 지역민과 함께 이웃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함께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지역과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는 경기 안성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안성시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마로지스는 1983년 운송 사업으로 시작해 보관, 국제 포워딩 및 물류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장한 종합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경기 김포에 본사를 두고 안성 원곡면에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 중이다.

용마로지스는 2015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지난해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선 경기도지사 표창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