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쿠키런 인도’ 대표 이미지. 데브시스터즈 제공 |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인도’를 통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1일 오후부터 쿠키런 인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일찍이 100만명 이상이 유입되면서 새로운 러닝 게임에 대한 현지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쿠키런은 점프와 슬라이드 조작만으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러닝 게임이다.
모바일 중심의 신흥 게임 시장인 인도 환경에 쿠키런의 캐주얼한 플레이 경험과 부담없는 사양이 주효할 것으로 보고 현지 진출을 준비해왔다.
쿠키런 인도는 출시에 맞춰 인도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현지 특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우선 ▲인도 영화 모티브의 댄스 스킬을 발휘하는 ‘굴랍 자문 쿠키’ ▲신분을 숨긴 왕자 컨셉의 ‘카주 카틀리 쿠키’ 등 현지 전통 디저트를 테마로 한 인도 오리지널 쿠키 2종을 공개했다.
더불어 ▲황금 코인이 쏟아지는 인도풍 궁전 배경의 로비 ▲인도 신화의 상징물을 활용해 디자인 한 맵 ▲쿠키 스킬 없이 달리며 획득한 코인 개수로 경쟁하는 모드 ‘이벤트 런’ 등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
소셜 기능을 통해 친구 간 순위부터 지역별, 인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랭킹까지 제공하며 성장 및 경쟁의 재미도 확대했다.
 | | 인도 유명 프로레슬링 선수 ‘더 그레이트 칼리’가 등장하는 쿠키런 인도 런칭 프로모션 영상 장면. 데브시스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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