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2017년 이후 꾸준히 교육, 스포츠, 환경,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7일 포르쉐코리아는 올해로 이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르쉐 두 드림'이 8년째를 맞았다고 밝혔다. 꿈을 좇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그동안 총 76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매출의 0.1% 이상을 매년 기부하며 수입차 중 연간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올해 총 기부금은 17억5000만원이다.
현재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과 함께 인재 아동 지원 사업 '포르쉐 드림 업',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중 '포르쉐 드림 업'은 다양한 예체능 인재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66명의 학생을 후원했다.
지난 9월24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8년 차,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드림업 콘서트'도 개최했다. '드림 업' 장학생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으로 전통, 클래식, 발레 등 총 3가지 무대로 진행됐다. 프로그램마다 가야금, 한국무용, 첼로, 베이스 트럼본, 비올라, 피아노, 발레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선 지난 7월 포르쉐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주간 진행된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스케치 영상과 개인 및 단체 작품 공연도 전시됐다. 이와 함께 '드림 업' 장학생 대상 후원증서 수여식도 열렸다.
그 밖에도 스타트업과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포르쉐 프런티어', 축구 인재 아동을 지원하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 풋볼'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시작했다.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사업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어린이 교통안전 솔루션 '포르쉐 드림 스마트아이' 등의 활동도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