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정관장이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 제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ㅣ
가든오브라이프는 네슬레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한 27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미국 유기농 비타민·유산균·프로틴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SPINSSCAN NATURAL 2015~2023 기준)
가든오브라이프는 유기농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며, 화학 부형제와 비료를 배제한다. USDA 유기농 인증, NON-GMO 인증, 비건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브랜드다.
정관장은 ‘유기농 멀티비타민’ 3종, ‘유기농 프로틴’ 2종, ‘유기농 밀크씨슬’, ‘유기농 비오틴’ 등 총 7종을 전국 직영점,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판매한다. 향후 유산균 등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유기농 멀티비타민’은 합성 성분 없이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비타민과 미네랄 14종을 함유한다. 임산부용 멀티비타민은 요오드와 철을 추가해 총 16종의 성분을 담았다.
‘유기농 프로틴’은 완두콩, 발아곡물, 씨앗 등으로 만든 식물성 단백질 제품이다. 유당불내증 소비자도 섭취할 수 있으며, 8종의 비타민·미네랄과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됐다. 오리지널과 초콜릿 맛 두 가지로 제공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가든오브라이프의 철학이 정관장 가치와 부합해 판매를 결정했다”며, “엄선된 건강식품을 선보여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