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장현식 LG에 내준 KIA, 조상우 트레이드로 뒷문 더 튼튼하게 보강했다. ..한국시리즈 2연패 향한 전력보강 박차

 

FA 장현식 LG에 내준 KIA, 조상우 트레이드로 뒷문 더 튼튼하게 보강했다. ..한국시리즈 2연패 향한 전력보강 박차

M 최고관리자 0 83
2024 KBO리그 정규리와 한국시리즈를 모두 집어삼키는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가 2연패를 향한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리그 최고 수준의 불펜투수로 꼽히는 조상우(30)를 트레이드로 데려와 뒷문을 강화했다.

KIA는 19일 키움에 현금 10억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 4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조상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KIA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장현식을 LG에 내주며 불펜진이 다소 헐거워졌다.
불펜진 보강을 노리던 KIA가 먼저 조상우 트레이드를 키움에 제안했고, 양 구단의 단장은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단장 회의에서 만나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한 끝에 합의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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