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23일 ‘와일드 터키 지미 러셀 70주년 릴리즈’와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트라이엄프’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일드 터키 지미 러셀 70주년 릴리즈’는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의 70년 근속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버번 위스키다. 8년 숙성 50.5도 버번과 지미 러셀이 직접 선택한 8~9년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출시된 이 제품은 오크, 꿀, 계피, 담배의 향과 크림, 버터 스카치, 홍차의 맛을 특징으로 한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트라이엄프’는 마스터스 킵 시리즈의 10번째 제품으로, 10년 숙성된 라이 위스키다. 알코올 도수 52도, 달콤한 꿀과 정향, 다크 초콜릿과 향신료, 모카 커피와 검은 후추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풍미가 돋보인다.
캄파리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와일드 터키의 전통과 러셀 가문의 위스키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시장에서 아메리칸 위스키의 진정성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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