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순위 경쟁…새싹들 힘 보탠다

 

뜨거운 순위 경쟁…새싹들 힘 보탠다

M 최고관리자 0 39
새싹이 무럭무럭 자란다.
사진=KBL 제공
남자프로농구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치열해지는 순위 경쟁의 변수로 떠올랐다.

23일 현재 KBL 1위부터 최하위까지의 승차는 8.5경기 차로 촘촘하게 배열돼 있다.
1위 SK와 2위 현대모비스의 격차가 0.5경기이며, 각 순위별 간극이 최대 2경기다.
한 경기로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예측불허 판국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새싹들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기준 올 시즌 드래프트 1라운더 중 데뷔전을 치른 신인은 7명이다.
이들은 판도의 변수로 떠오른 것은 물론 농구팬들에게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으뜸은 전체 2순위로 소노 유니폼을 입은 이근준이다.
박정웅(정관장)과 함께 KBL 최초 고졸 1, 2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대에 부응 중이다.
8경기 평균 21분7초 동안 6.6점·4.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8경기 중 6경기나 선발 출전했다.
김태술 소노 감독은 이근준을 중심으로 한 패턴을 경기 중 활용하고 있다.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11연패 수렁에 빠져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소노지만, 이정현의 컴백과 더불어 이근준까지 고군분투하며 최근 2연승과 함께 8위까지 도약했다.
신인왕을 향한 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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