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바니?막심? 누가 현대캐피탈과 잘 싸울까?’ 대한항공, 통합우승 5연패가 걸린 결단의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요스바니?막심? 누가 현대캐피탈과 잘 싸울까?’ 대한항공, 통합우승 5연패가 걸린 결단의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남정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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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통합우승 5연패를 노리는 대한항공에게 결단의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강력한 폭발력의 요스바니(쿠바)냐, 왼손잡이 이점의 막심(러시아)이냐. 이제 정할 때가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의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관리 규칙’ 12조(일시교체 및 시즌대체선수)에 따르면 진단서 발행일로부터 2개월 이내로 진단서의 기간이 종료될 시 구단은 일시교체선수 또는 기존(재활)선수 중 선택해야 한다.

올 시즌 트라이아웃 1순위로 대한항공의 유니폼을 입은 요스바니. 지난 시즌 통합우승으로 인해 트라이아웃 1순위를 뽑을 확률이 3.57%에 불과했지만, 되는 팀은 뭘해도 된다고 했던가. 대한항공에 전체 1순위의 행운이 찾아왔다.
대한항공의 선택은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과 강력한 서브와 폭발력있는 공격까지 지닌 요스바니였다.
요스바니는 지난 시즌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득점 1위(1068점), 공격종합 7위(50.79%), 서브 1위(세트당 0.546개)로 레오(쿠바)와 더불어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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