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로비에서 탈북 청소년 학생들과

 

내 로비에서 탈북 청소년 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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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숙여명학교교장이 교내 로비에서 탈북 청소년 학생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새해엔 만날 수는 없더라도 잘 지낸다는 안부만이라도 듣고 싶어요.


” 지난달 24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탈북 청소년학교인여명.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여명학교에서 학생들이 국어 수업을 듣고 있다.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이곳 중등반에서 학생들이 ‘저는 한국 사람이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등 한국말을 받아쓰고 따라.


사석에서 만난 그는 누구나 호감을 가질 청년이지만, 그는 한때 님비현상 탓에 터전조차 잡지 못했던 ‘여명학교’ 출신이다.


설립 20년을 맞은여명학교에서 26일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석보고서에서 “학생 대부분이 중국 출생으로, 우리말 교육과 통일교육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여명학교재학생(91명)의 88%가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81%는 중국학교에 다닌 경험이 있다.


북한학교경험 비율은 7%에 그쳤다.


여명학교가 지난 27일 서울 세현고등학교강당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예식을 진행했다.


여명학교는 지난 20년 동안 4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현재 100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사진은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여명학교가 개교 20.


통일문화연구원은 지난 2022년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를.


밀어내지 마시고 보듬어주신다면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아이들이 될 것입니다.


” 조명숙여명학교교장은 29일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4년 문을 연여명학교는 서울교육청이 유일하게 인가한 탈북 탈북청소년.


여명학교재학생들이 27일 서울 강서구 세현고 체육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저는 이곳에서 꿈을 찾았어요.


” 탈북 꽃제비 출신 이심일(가명·39)씨는여명학교(교장 조명숙)에서 인생을 새롭게 시작했다.


여명학교는 이날 어려움을 겪는학교와 학생을 후원한 배우 차인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기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 왼쪽부터 박경철 디오티스 대표, 조명숙여명학교교장,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조형준 통일문화포럼 회장, 이경아 (주) 이파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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