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모든 국민을 대표하는 대
상태지만 여전히 모든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 신분입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편지에 '국민 여러분'이라고 쓰지 않고, '애국시민여러분'이라고 썼습니다.
편지는 대통령의 언어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의 언어들로 채워졌고 지금도 유튜브를 보고 있다는 걸 숨기지.
거 아니냐”며 성을 내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집회 사회자가 무대 위에서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넘겼다고 한다.
애국시민이 나라를 지켰다”며 모든 참가자에게 소식을 알리자 집회는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이들은 노래를 따라 ‘이재명 구속.
윤석열 대통령이 편지를 보낸 건 어제 저녁 7시 반쯤입니다.
A4용지 한 장 분량 편지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애국시민여러분"으로 시작합니다.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애국시민'으로 부르며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새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2024년 1월1일)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애국시민여러분! (중략)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
ⓒ뉴시스 “애국시민여러분, 저는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께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체포 반대 집회를 벌이는 핵심 지지층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이러던 와중 윤 대통령이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 편지의 수신자는 ‘애국시민’이었죠.
윤 대통령은 편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이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모인 강성 지지층을 “애국시민여러분”이라고 호명하며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관저 앞에 모인 의원들은 대구·경북(TK) 15명, 부산·울산·경남(PK) 1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보낸 자필 서명 편지.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관저 앞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2일 침묵을 지켰다.
준 것도 아니다”라며 “위로와 감사의 표현도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양쪽 측면을 균형 있게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 출신인 강승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막 나가는 공수처와 선 넘는 판사, 사법부 정치화를 막아내야 한다”며 체포영장.
윤 대통령이 관저 인근에서 철야 집회 중인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애국시민여러분!"으로 시작되는 글에서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