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둔 24일 서울역 역사 내
ⓒ 이정민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역 역사 내.
오늘 오전 서울역 역사에서국민의힘지도부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예년처럼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 인사에 나선 건데, 최근 여론조사 상승세에 고무된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법원이 검찰이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연장 청구를 거듭 불허한 것과 관련해 여야 정치권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구속기간 내 기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을 불허하자국민의힘이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서 "역시나 내란옹호당"이라면서 "혹세무민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이건태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서울중앙지법이.
권성동국민의힘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애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국민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12·3 불법 계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고, 권성동국민의힘대표는 1분34초 분량의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힘이 바뀌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민국을 지켜낸 위대.
달 가까이 이어지는 탄핵정국 속에 맞는 명절입니다.
YTN이 설 연휴를 앞두고 민심을 들어봤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국민의힘이 42%, 민주당이 38%로 나타났고, 이른바 '정권 연장론 대 교체론'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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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설 연휴 첫날 “새롭게 거듭나는 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국민의힘권성동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애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