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온 생명체아홀로틀이었습니다
신대륙에서 방금 건너온 생명체아홀로틀이었습니다.
연분홍색 피부에, 늘 웃고 있는 듯한 표정.
누가 녀석을 싫어할 수 있을까요.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애완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평생을 젊게 산다아홀로틀은 멕시코시티에서 서식하는 생명체입니다.
녀석들의 수명은 16년 정도로 제법 긴.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신비로운 평면 작업 〈황홀망〉에서아홀로틀(멕시코 점박이 도룡뇽과의 일종) 얼굴을 한 캐릭터를 발견했을 때처럼 괜히 웃음이 났다.
원래 이 집에서 살았을 뿐만 아니라 지키고 있었다는 듯 천연덕스럽게 속삭이는 오브제들은 비밀스럽고 신성하기까지 하다.
게이머는아홀로틀, 바실리스크, 박쥐, 기니피그, 천산갑 중 한 캐릭터를 골라 하늘섬을 종횡무진 누비며 적들을 물리치고 아이템을 모아 점점 더 강해집니다.
단,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인 만큼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들처럼 죽으면 아이템을 대부분 잃게 되며, 일부 재화만 남아 강화나 해금에 사용됩니다.
아홀로틀이란 특이한 도롱뇽이 있다.
몸을 복제하는 능력이 독보적이다.
어떤 부분이 절단돼도 재생해 낸다.
뇌가 반쯤 날아가도 걱정 없다.
그런데아홀로틀에게도 심각한 약점이 있다.
물 밖으로 나오면 아가미 대신 허파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무한 반복되던 재생 기능이.
잘려진 꼬리가 다시 자라나는 도마뱀이나 뇌와 심장도 재생시키는 소위 '우파루파 도롱뇽'아홀로틀의 경우처럼 현저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성체 줄기세포 도움으로 매일매일 제한적으로나마 재생 능력을 활용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도 만능 줄기세포가 있다.
피부나 장 세포처럼 이미 완전히.
이 작품의 내용물은 남조세균 및 여타 광합성 미생물로 이루어진 미생물 생태계, 궁남지에서 채취한 진흙, 다양한 지역 퇴적물, 마른 잎, 달걀 노른자, 과일 껍질, 3300만 년 된 스트로마톨라이트 박테리아 군락의 입자,아홀로틀두 마리, 여과 및 과열 시스템, 혼탁도 및 pH 센서, 태양 일주 운동에.
우리에게는 '우파루파'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정식 명칭아홀로틀입니다.
멕시코가 고향인 이 도롱뇽은 어릴 적 지녔던 외부 아가미가 성체가 되어도.
멸종 위기여서, 멕시코 자원봉사자들은 개체 수를 늘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네요.
#MBN #굿모닝월드 #박진아아나운서 #멸종 #위기 #도롱뇽 #재생 #능력 #아홀로틀.
매체가 만든 이모티콘은 불가사리, 매미, 물곰,아홀로틀, 카피바라, 반딧불이, 원생생물 등 8개다.
반딧불이와아홀로틀은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고, 카피바라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설치류로 수생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종으로 인정해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8m에는 우파루파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멕시코 도롱뇽 '아홀로틀' 2마리가 헤엄치고 있다.
그 뒤는 작가의 빨간 자동차라 산호초 같은 나뭇가지를 아슬아슬 타고 내려오는 듯하다.
깊은 바다가 아니어서인지, 우리가 보통 볼 수 있는 이끼나 나뭇가지 등 익숙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염색코드 있어용가리 우파루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귀여운 도룡뇽아홀로틀을 표현한 스페셜리스트의 아바타 염색 코드입니다.
외형의 특직 중 하나를 안개의 용 아바타의 날개를 통해 표현한 것 같은데요.
스페셜리스트 특유의 귀여움을 살리는 데 제격인 코디인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