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라지역과강원지역쪽으로는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고요.

이제 서쪽으로 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백령도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이제 내일 새벽에 들어가면서 전반적으로 서쪽부터 눈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거의 오전 정도 가면 전국적으로 눈비가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모레(28일)까지강원 지역에 폭설이 예상되면서, 당국이강원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평소보다 이른 귀성 출발과 월동 장구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 본부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대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특히 귀성길 고속도로는 많은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보다 빠르게.

늦은 오후(15~18시)부터는 수도권과강원도, 경상권 일부지역에서 소강상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눈과 함께 강풍도 예고되어 있다.

내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지역에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풍이 불 가능성이 크며, 산지와 해안지역에서는 순간풍속이 90km/h(25m/s)에 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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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틀째 26일강원도에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26일 홍천에서는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크게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27분께 홍천군 남면의 한 생태학교 인근 도로에서 쉐보레 말리부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5)씨가 머리를.

경기 남부·북동부지역,강원내륙, 전북 동부 등 30㎝ 이상 적설이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대설경보 발효 가능성도 제기된다.

27일 저기압이 지나간 뒤에는 찬 북서풍에 의한 한파로 30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며, 29일까지 서쪽과 동쪽에서 강풍도 불어 체감온도를 크게 낮출 것으로도.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강원지역주요 관광지와 겨울 축제장 곳곳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달 11일 개막해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넘어선 화천산천어축제장은 이날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화천천 위에서 산천어 얼음낚시를 하거나 썰매를 타며 연휴를 즐겼다.

개막 2주째를 맞은 홍천강.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강원 지역에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귀성길을 앞당기고 월동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26일 당부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10∼20㎝,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귀성길 정체와 안전 운전에.

강원 지역신규 케이블카 설치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것이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강릉~평창 대관령, 고성 울산바위, 강릉 주문진, 원주 치악산, 삼척 대이리, 철원 금학산 등 6개 신규 케이블카 조성 사업이 추진 또는 계획 중이다.

이 밖에 28일까지지역별 예상 적설량은강원10~30㎝, 충청 5~20㎝, 전북동부 5~30㎝, 광주·전북서부·전남 5~15㎝, 경남 1~10㎝, 경북 3~8㎝, 제주 3~30㎝ 등으로 예보됐다.

27일에는 전국에 대설특보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새벽과 오후 사이, 28일 새벽과 오후 사이 두 차례 눈이 특히 강하게 쏟아질.

눈은 경기 북부와강원 지역부터 오기 시작할 예정인데, 가장 많이 올 것으로 보이는 지역은 전북 동부로 최고 30cm에 달하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고, 경기 북동부와 남부에는 25cm 넘는 눈이 예보됐습니다.

서울과 인천에도 많게는 20cm까지 눈이 옵니다.

충청 지역에도 20cm 이상, 전남과 영남에는 15cm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