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반소됐다고 오늘(29일)
국토교통부는 28일 밤 부산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 탑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고, 해당 항공기 1대가 반소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경상자 3명은 모두 여성입니다.
허리통증, 팔다리 타박상, 대퇴부타박상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이 중 50대와 60대 2명은 진료.
국토부는김해공항의 항공기 주기장 40개 중 사고 항공기 주변의 주기장 3곳을 폐쇄 조치했다.
또한 이날 계획된 항공편 279편 중 271편은 정상 운항하고,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8편은 결항 조처했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현장에 파견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관계자들과 함께 모든 가능성을 두고.
에어부산은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화재 사고에 대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이사 주관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김해공항주기장에서 이륙을.
지난 28일 밤 부산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탑승객들이 비상 슬라이드로 탈출하고 있다.
https://www.wonderfulspaland.com/
/독자 제공 지난 28일 밤 부산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기내 뒤쪽 선반에 있는 짐에서 시작됐다는 승객 증언이 나왔다.
이날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김해공항에서 예정된 271편의 항공기는 정상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그러나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기 1편과 국내선 출발 항공기 4편, 도착 4편 등 총 9편은 결항됐다.
김해공항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26분 에어부산 홍콩행 BX391편이 이륙 직전 항공기 꼬리 쪽이 불이 나는 사고가.
▲ 28일 밤 10시 26분께김해공항을 이륙하려던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YTN 화면 캡처]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이날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기상 악화 영향으로 다른 공항 사정에 따라 출·도착 지연 및 결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김포공항(4편)과김해공항(5편)에서 항공기 9편이 뜨지 못했으며 여객선은 인천∼백령, 전남계마∼안마, 포항∼울릉도 등 30개 항로 40척이 운항을 멈췄다.
도로는 전남 5곳·경기 2곳·충북 3곳·충남 6곳 등 모두 26곳의 운행이 통제됐다.
아울러, 무등산과 지리산 등 국립공원 18곳의 386개 탐방로가.
28일 밤 부산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기내 뒤쪽 선반에 있는 짐에서 시작됐다는 승객 증언이 나왔다.
사고 당시 안내방송은 없었고 일부 승객은 불이 나자 직접 게이트를 열고 비상 슬라이드를 펼쳐 탈출했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10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아울러 국토부는김해공항의 항공기 주기장 40개 중 사고 항공기 주변의 주기장 3개소를 폐쇄 조치했다.
현장에 파견된 국토교통부·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경찰·소방 등과 협희해 사고 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공항시설에 대한.